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7년/11월 (문단 편집) === 11월 15일 === * 오후 2시 29분 경 [[경상북도]] [[포항시]]에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016년에 관측 이후 가장 측 규모를 기록한 [[2016년 경주 지진|경주 지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라고 한다. 하지만 체감 진동은 경주 지진 때보다 더 강했다고 전해진다. 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7년 포항 지진|이 항목]]을 참조할 것을 권한다. [br]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지진 발생을 보고 받고 즉시 수석 보좌관 회의 소집을 지시 했다. 문 대통령 또한 원전 시설 점검과 내일이 수능인 만큼 수험생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각 정부 부처에게 지진 상황 종료 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자 구조를 비롯해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이 책임있는 당국자의 현장 파견을 지시해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현장 피해 점검을 위해 헬기를 타고 긴급히 포항으로 이동했다. [br] 여진을 비롯해서 시험장 파손 등 돌발 요소가 너무 많아 정상적인 수능 시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포항 교육청과 [[김부겸]] 장관이 수능 연기를 건의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여 [[김상곤]] 교육부장관이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해 23일 열 것이라고 정식 발표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0&oid=421&aid=0003049181|#]] 수능 바로 전 날 수능 날짜가 바뀌는 것은 수능 도입 이래로 이번이 최초 이다. 사상초유의 사태에 수험생들은 혼란을 겪었지만 대체로 안전을 생각하면 정부의 대처가 옳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컨디션 조절 문제 등으로 일부 수험생들이 곤란을 토로했지만, 이들도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리고 실제로 원래 수능날인 11월 16일 아침 9시 2분 쯤 [[포항]]에 리히터 규모 3.6~3.8의 여진이 발생했다. 예정대로 [[수능]]이 치러졌다면, 수험생들이 한창 언어영역 시험을 막 시작했을 시간에 여진이 발생한 셈이 되므로 해당 지역 수험생들에게는 큰 타격이 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http://v.media.daum.net/v/20171116102037695|#1]] [[http://v.media.daum.net/v/20171116113612593|#2]] 정치권 역시 이번 정부 결정을 지지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687533|정치권 "수능연기 잘한 결정" 긍정 평가…혼란 최소화 당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